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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juyoi

나는 화재로부터 안전한가? 화재 발생의 모든 것

최종 수정일: 2023년 9월 25일

폭염으로 에어컨 가동이 증가하며 실외기 및 전기 관련 화재 발생 사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남의 얘기처럼 들릴 수도 있는 ‘화재’, 연간 얼마나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지, 발생 이유는 뭔지 알게 된다면 더 이상 남 얘기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될 거예요!


 

2023년 상반기 행정구역별 화재 건수 비교
행정구역별 화재 건수 비교 표
행정구역 통계자료

소방청에서 공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17개 광역단위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행정구역은 경기도로, 총 24,391건의 화재 중 5,201건(약 21.7%)이 경기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위는 서울특별시가 3,446건(약 14.3%), 경상남도가 2,027건(약 8.7%)으로 3위입니다.



국내 대형 화재 사례

매년 끊이지 않는 대형 화재, 작년과 올해에도 피해가지는 못했는데요. 아래 보이는 사진처럼 최근 몇 년간 전국 곳곳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사상자와 피해액도 상당하여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사진 속 네 곳의 화재 원인은 전선 및 전기 합선으로 인한 1차 화재 등이 주요 원인이었는데요. 중요한 사실은 화재 규모가 상당하고 진압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이른 아침이나 새벽에 화재가 발생하여 초기 대응이 늦었다는 점과 주변에 적재물이나 가연성 물질이 많다는 점이 화재 규모를 키운 주원인 이었죠. 이러한 화재를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는 “방화셔터”. 사진 속 화재 모두 방화셔터를 보유는 하고 있으나 제 역할을 하지 못했는데요. 그 이유는 MBC에서 보도한 뉴스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방화셔터(MBC 뉴스)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방화셔터

해당 뉴스에서는 방화 셔터를 주제로 취재하였는데요. 특히 의류와 종이 박스가 착화점이 매우 낮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특히 주의를 요했습니다.

복사열의 위험성(출처:MBC 뉴스)
복사열의 위험성

이처럼 복사열은 방화 셔터를 통과하게 되는데, 이때 주변에 착화점이 낮은 곳이 있다면 그곳에 도달하여 직접적인 불씨 없이도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 패션기업 H사의 화재 예방 사례

국내의 한 패션기업 H사는 패션 기업답게 하루 수/발신되는 퀵, 택배와 우편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그래서 넘치는 물건들을 감당하지 못해 지하 문서수발실과 창고 그리고 입구까지 가득 차 있었습니다. 특히 해당 물품들은 대부분 의류나 샘플들이었기 때문에 화재에 상당히 취약하다는 문제가 있었죠. 그래서 선택한 대안이 바로 “DPOST”였답니다.

잠깐, 디포스트(DPOST)가 뭐냐고요? 디포스트는 기존의 문서수발실을 디지털화하여 이용자는 물론 관리자까지 더욱 쉽고 간편한 문서수발 업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디지털 메일룸입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디포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다시 H사의 디포스트 도입 사례로 돌아와볼게요!


디포스트 도입 BEFORE
디포스트 도입 BEFORE

디포스트를 도입하기 전에는 사진처럼 무분별하게 적재된 박스들이 입구와 통로를 꽉 막고 있었습니다. 위의 뉴스에서 보도한 내용처럼 이러한 박스들이 쌓이면 방화 셔터가 제 기능을 하지도 못하고 불이 쉽게 번지는 위험이 있어요. 그뿐 아니라 물건을 찾기도 어려웠고, 낙하물 사고 위험도 많았죠. 이러한 상태로 지속되다가 화재라도 발생하면 탈출구를 찾기도 힘들고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정말 큰 인명 피해까지 야기할 수 있어요.

디포스트 도입 AFTER
디포스트 도입 AFTER

디포스트 도입 후 이렇게 변했어요!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쌓여만 가던 우편물들은 모두 담당자에게 전달 및 폐기 처리하고 원단/옷감 등 화재 발생 시 위험할 수 있는 물품들은 안전하게 보관해두었습니다. 무분별하게 적재되어 있던 박스들이 사라지니 낙하물 위험이 없고 항상 수/발신 내역을 관리하기 때문에, 물품 수령도 훨씬 쉬워졌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디포스트는 불연재와 난연재로 인테리어 시공을 하여서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갖고 있죠!


불길에 서있는 사람, 소방관


독자님들의 근무지는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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